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 신촌 대학생 살인사건 (문단 편집) ==== 홍모 양 ==== 통칭 '꼬마신부'(또는 '꼬마'). 당시 15세. 이모 군의 여자친구로 알려졌다. 범행 현장까지 동행했으나 살인에는 직접 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범행 다음날 학교에서 수업을 받은 다음 이모 군과 [[찜질방]]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검거되어 피의자 혐의를 받았다. 일시적으로 범행에 가담한 직접적 연관점이 없다는 재판부의 판단으로 홍모 양의 사전 구속영장은 반려되었으나 나중에 현장에서 망을 보고 행인들이 현장 가까이 오는 것을 방해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홍모 양 또한 공범으로 체포되었다. 홍모 양의 과거 [[코스프레]] 경력 때문에 [[코스프레]]에 대한 불신감과 혐오감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으로 지목받았다. 공개된 사진에 같이 찍힌 옛 코스어 동료까지 억울하게 피해를 봤다. 박모 씨와 마찬가지로 [[사령카페]]에 깊이 심취해 있어 "인간들이 사령을 안 좋게 생각하여 사령들이 분노하고 있다" 는 글을 인터넷에 올리기도 했다. 홍모 양 측의 변호인은 "사건 당일 범인들이 김모 씨를 혼내는 정도로만 알았고, 살인을 공모한 것은 아니다.", "홍모 양이 살해현장에서 망을 보며 행인들을 다른 곳으로 유도한 것도, 행인들이 사건현장을 발견하고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 "홍모 양은 이모 군과 윤모 군이 숨진 김모 씨를 살해현장 옆 풀숲으로 옮기는 것을 20여 m 떨어진 지점에서 보고 있었고, 이것이 사체를 유기하는 상황인지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http://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720|#]] 하지만 상식적으로 피해자가 살해된 장소로부터 고작 20m 정도로 가까운 곳에서 그 끔찍한 소동을 보면서 단순히 '혼내는 정도'로만 생각할 수 있을 리가 없다. 결국 변호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홍모 양은 15년형을 구형받았다. 살해 행위에 직접 가담하지는 않았지만 공모에 가담하고 범행 현장을 지켜보며 망을 보는 등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최후진술에서 "피해자와 잘 지낸 기억도 있는데 말리지 못해 피해자와 유가족께 죄송하다.", "우리 부모님께도 어떤 상처를 주었는지 잘 알고 있고 너무 죄송하다."고 발언했으며 사건 당시 기준으로 청소년이었고 직접 살인에 가담하지는 않은 점이 고려되어 앞의 2명(이모 군, 윤모 씨)보다 가벼운 단기 7년, 장기 12년이 선고되었다. 사건 이후 단기형만 마치고 출소했는지, 장기형 복역 중인지 알 수 없다. 단기형만 마쳤다면 2019년 4월 28일에 만기출소했을 것이며 장기형을 복역하고 있다면 2024년 4월 28일 만기출소 예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